행복배틀 종영
'행복배틀'에서 장미호 역할로 이끌어 온 이엘은 21일 본인 소속사를 통해서 종영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시청자의 사람과 감독님, 작가, 스탭분들의 애정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하며 작품을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합니다.
이엘은 행복배틀에서 헤리니티 아파트에서 일어난 오유진(박효주)의 피살 사건에 의도치 않게 연루되면서 진실에 다가가는 주인공 역할을 맡아 활약했습니다. 현실적인 서민들의 모습을 토대로 힘든 직장인 생활과 애증관계인 자매, 조카들을 외면하지 못하는 이모의 역할을 하면서 관계와 다양한 감정들을 이엘 특유의 연기력으로 세밀하게 표현해 나가면서 주연의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이엘은 강한 이미지의 외모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 해 내며 우리에게 조금씩 다가왔습니다. 다양한 표현과 풍부한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감정을 표현해 나가며 주인공역할인 장미호 역할을 잘 표현하면서 다른 배우가 떠오르지 않는 독보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첫 방송 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함께 기다려 주고 응원해 준 시청자 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회가 지날수록 감정적으로 고생을 많이 한 작품이었는데 힘들었던 생각이 무색할 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장미호를 통해 무척이나 행복했고 행복에 대한 고민을 한번 더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더욱 소중한 작품이라고 했습니다.
이엘의 다른작품
이엘은 나의 해방일지, 닥터브레인,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블랙 등 많은 작품에서 우리와 같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역할과 딱 맞은 배역으로 이엘을 떠올리면 도깨비의 장면이 먼저 떠오르네요..
앞으로도 큰 활약으로 많은 매체에서 이엘의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